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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석화

통영에 계시는 엄마께서는
겨울철 새벽5시에 출근을 하신다.
통영 아낙이면 다들 겨울철은 바쁘다.
바로 굴까는 철이기도 하다.
엄마가 계시는 공장에 얘기해
10키로 2만원하는 석화를 주문..

요즘 택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.
맛있는 제철음식을 전국 각지에서
받아 섭취할 수  있어서다.
종종 택배기사님들의 횡포(?)들에 황당할때도 있지만....

석화를 찜솥에 넣고 10~20쯤 쪄내면
속살 뽀얀 굴을 먹을 수 있다.

면역력에도 좋고 영양 듬뿍인 바다의 우유라는  굴...
까놓은 굴도 맛있지만
석화는 잊지 못할 맛이다.

겨울철이 제철인 굴
그냥 먹어도 좋고 삶아 먹어도
아이들은 굴까스로 튀겨서도 좋은 굴..
겨울철 영양만점인 식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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